눈사람도 마스크를 하고 있는

     산들의 겨울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얼었던 마음을 대변하듯이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네요~~^^

       산들 병동에서 내려다본 눈 내리는 모습입니다.

       마치 풍경화 한폭을 보는 듯 합니다.

       벤치에 소복히 쌓인 눈과 정자에 쌓인눈이

       오랜만에 보는 눈이라 반갑기는 하지만

       우리 어르신들은 미끄러움 염려로

       당분간 운동은 어려울듯 하네요~~^^

파란 하늘아래 눈덥힌 소나무잎은

사계절 내내 푸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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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산들의 황토길 산책로 입니다.

깊은 숲속에 와 있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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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현관입구에 놓여있는 수경작업으로 키울 수 있는 식물재배기 입니다.

오고 가면서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을 맛보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최근 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

    전직원 코로나 전수조사가

    주2회 검사로 실시되고 있고

    직원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단방역에

    힘쓰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축년 새해 우리 모두 건강하고 작은 일상에

    감사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