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우리 부모님들의 심금을 울리는

'여울목 하모니 연주단' 의 공연단이 

산들요양병원을 찾아와 주셨어요.

12월의 스산한 날씨처럼 우리 부모님들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 주기에 딱 좋은 공연이었답니다.

노래 가사가 크게 자막으로 나오니 더욱 좋아하셨지요.

"가사가 큼지막하게 나온게 좋구만"

노래는 아는데 가사를 몰라서 박수만 치고 조용히 흥얼거리기만

하셨던 부모님도 가사를 보며 큰 소리로 부르시는 

분이 많으셨지요.

 박수치고 노래를 함께 부르며 

"재미나구만. 신나구만" 하셨답니다.

'인생 뭐 별거 있나. 오늘 하루 내가 즐겁고

신나면 그게 행복이제'

산들요양병원의 우리 부모님들은 행복을 아주 

가까이에서 찾으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