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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김장하는날 (회상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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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9회 작성일 24-12-05 16:50본문
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겨울하면 떠오르는 어머니의 모습이 있지요.
바로 김장이랍니다.
회상활동으로 '김장하는날' 을 주제로 진행해 보았어요.
우리 어머니들에게 김장하면 무엇이 떠오르는지 여쭈어 보니
"자식들하고 둘러 앉아 김치 버무르믄 재밌제"
"고기 삶아서 김치하고 먹으믄 얼매나 맛나게"
각각 김장에 대한 추억을 늘어 놓으셨어요.
"김장하느라고 힘은 들지만 자식들 노나 주고
그때가 좋았제" 하고 하나같이 이 말씀을 해 주시네요.
어떤 어머니가 하셨던 말이 떠오르네요.
"어렵고 살기 팍팍해도 자식들하고 오손도손 모여서
부대끼고 살았던 시절이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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