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공연 날짜를 기다리면서

가장 좋아하는 '품바공연' 이 오는 날이에요.

공연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맨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기다리는 부모님이 꽤 계셨어요.

오랜만에 품바단장님을 본다며 우리 부모님들이 

많이 반겨 주시네요.

단장님의 구수한 입담과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는

듣는 사람의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맛깔스럽지요.

그래서 우리 부모님들도 그 매력에 더욱 좋아해 

주시는게 아닐까 싶네요.

공연 오실때마다 간식거리를 가져 와서 나누어 주는 

마음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단장님의 마무리 멘트로

"다 필요없고 건강이 최곤게 나 볼라믄

건강하게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