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인지력을 길러 주기 위해

 '똑같이 그리기' 를 인지활동으로 해 보았어요.

위에 있는 그림의 점선을 하나씩 세면서 똑같은 위치에 똑같은 모양으로 

아래 점선의 점과 점을 연결하면 위의 그림과 같은 모양이 나오지요.

우리 어머니 "그림은 보기에 쉬운디 똑같이 할라고 본께 어렵네" 하시며

점선 세는 것을 어려워 하시네요.

그래도 "우리 치매 안 걸리게 할라고 머리도 쓰고 손도 쓰라는 거제" 하시며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셨답니다.

맞아요. 뇌와 손은 연결되어 있다고 하지요.

자꾸 생각하고 손으로 움직이는 활동을 자주 할수록 

우리 부모님들의 인지력이 '쑥쑥' 올라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