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가을 들판의 수호자인 허수아비를 본 적이 있나요?

"옛날에는 허수아비 세워 놓고 

새떼 쫒았지"

"지금은 허수아비가 많이 없어졌어"

우리 부모님들이 잘 알고 있는 허수아비를 

휴지심을 이용하여 만들어 보았어요.

휴지심에 색종이를 잘라 몸통과 팔을 붙이고

눈, 코, 입을 그려준 후 예쁜 꽃모자를 씌워 주면 

'허수아비' 가 완성되지요.

여기서 난센스 퀴즈 하나 내 볼까요?

허수아비의 아들 이름은 무엇일까요?

우리 부모님들의 정답은 "호식이, 만식이, 덕식이" 별별

이름이 다 나오네요.

진짜 정답은 '허수' 지요. 

이해를 한 부모님도 계시고 

"워째 허수여" 하고 모르시는 부모님도 계셨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시라고 숙제로 남겨 주었어요.

들판을 지키던 허수아비가 산들요양병원의 

우리 부모님들의

건강을 지키는 멋쟁이 허수아비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