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병동에서 진행하는 신나고 활기찬 건강체조 시간이 돌아왔어요.

굳어 있던 몸을 쭈~욱 펴주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율동체조도 

따라 하면서 조용했던 병동을 들썩거리게 만드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일단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건강체조 강사님을 따라

간단한 몸풀기를 해 주세요.

어떤 어머니는 "팔을 쭉 펴고 싶어도 요놈의 팔이 말을 안 들어" 하시면서

최대한 열심히 따라 하시려고 애쓰셨어요.

다리도 한짝씩 돌려 가면서 들어주고 말랑한 요요볼을 손에 쥐고

손목을 이용하여 좌우로 돌려주면 손목운동이 되지요.

색색의 접시를 양손에 잡고 '홍시' 노래에 맞춰서 귀여운 율동을 따라 하면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해맑게 웃으시면서 재미나게 하지요.

건강체조는 우리 부모님들이 따라 하기 쉽고 도구를 이용한 율동체조와 

굳어 있던 몸을 풀어주는 효자 운동이랍니다.

산들요양병원의 우리 부모님들 열심히 잘 따라 하셨네요. 

어떤 어머니 말대로 "잠이 잘 오겠네요" 꿀잠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