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색종이접시를 이용하여 소고 만들기를 했어요.

소고는 손잡이가 달린 작은 북으로 옛날 사당패나

농악패에서 사용하는 작은 장구였다고 해요.

색깔이 있는 종이접시 두장을 맞물려서 테두리를 색종이로 붙여주면

멋스러운 소고가 완성된답니다.

소고를 두드리려면 소리채가 있어야 소리가 나겠지요.

나무젓가락으로 두드리면 '툭툭' 진짜 소고 소리가 난답니다.

우리 부모님들 만들고 나서는 부채로 사용해도 되겠다고 하면서 

시원하니 부채질을 하셨어요.

소고를 만들었으니 한번 두드려 봅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