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산들요양병원에 오는 공연단 중에서 우리 부모님들이

최고로 좋아하는 공연인 '품바공연'이

있는 날이에요.

9월 달엔 바쁘셔서 못 오시다가 10월 달에

오셨더니 우리 부모님들이 더욱 반가워 하시네요.

"인자 다시는 안 온 줄 알았소" 하시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부모님도 계셨답니다.

그만큼 우리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 공연이지요.

다른날 보다 많은 부모님들이 오셔서 재미있게 

공연도 보시고 박수도 많이 치시면서

"잘한다. 잘허요 잘해" 하시며

연신 칭찬의 소리를 내 주셨어요.

재미있는 공연은 시간도 그만큼 빨리 가는 법이죠.

"건강이 최곤게 다들 건강들 하세요" 하시며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달 공연 때 만나기로

약속을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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