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거예요.

우리 부모님들도 꽃을 좋아하시지요.

꽃바구니와 꽃도안을 가위로 자르고 풀칠해서 끈까지 붙여 주면

알록달록한 예쁜 꽃바구니가 완성됩니다.

만들고 나서 누구에게 드릴 거냐고 하니 어떤 아버님은 

"우리 마나님 갖다 줘야지"하신 분도 계시고 어떤 어머님은 

"우리 아들한테 내가 만들었다고 자랑해야지"하셨어요.

꽃을 보니 추운 겨울이 후딱 가고 따뜻한 봄이 얼른 왔으면 하시네요.

산들요양병원의 우리 부모님들 마음 속에는

 따뜻한 봄이 벌써 자리 잡고 있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