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오이 먹지 말고 얼굴에 양보해 주세요'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얼굴에 오이를 붙이고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던 시절이 있지요.

얼굴에 붙이고 남은 오이는 맛있게 먹기도 하구요.

어떤 어머니 "내 시절에는 얼굴에 붙일 오이가 어딨어. 반찬으로 해서 

먹었지" 그땐 그랬지요.

직접 얼굴에 오이를 잘라서 붙여 주면 좋겠지만

그림 도안으로나마 예전에 붙이지 못했던 오이를

마음껏 붙여 보는 인지 활동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