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PROGRAMS
행사&프로그램
2025-8-미용봉사날 (2병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4회 작성일 25-08-08 14:27본문
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가족 다음으로 기다리는 사람은
바로 '미용봉사자' 입니다.
머리는 누구라도 꼭 잘라야 해서
미용봉사가 있는 날은 일찍부터 병동 로비에 나와서
기다리신답니다.
"끝터리만 살짝 날려 주시오"
"앞달에 안 잘랐더만 쪼까 질렀소"
부모님들의 요구사항에 맞추어서 정성껏 머리손질을 해 주지요.
산들요양병원의 미용봉사자들은 우리 부모님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분들이라 친근감이
무척 강해서 미용봉사가 끝나고 나면
"머리 잘라 주느라고 수고 했소. 줄 것도 없고 어쩌까라"
우리 부모님만이 하시는 정겨운 말씀이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