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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7-버스 안내양 '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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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3회 작성일 23-07-17 16:54본문
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산들요양병원의 희망버스가 달려갑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학생이었을 때는 버스 안내양이 있었어요.
지금은 앞문으로 타고 교통카드로 찍고 내릴 때는 벨을 누르면 되지만
버스 안내양이 있었을 때는 버스비를 안내양에게 주고
탔지요.
버스가 출발할 때도 안내양이 버스 차 문을 톡톡 치면서 '오라이'
하면 그게 출발하라는 신호였지요.
어떤 어르신이 "나 중학교 때만 해도 안내양이 있었어. 사람이 많이 타믄
안내양이 막 밀면서 안으로 들어가라고 밀어 붙였지"
듣고 계시던 옆에 어르신이 "그래도 그때가 그립고 좋았어"
아 ! 옛날이여 다시 올 수 없나...
우리 부모님들은 마음속에 그리웠던 그 시절을 잊지 않고
간직하고 있지요.
회상활동을 통해 과거 경험과 기억을 재생함으로써
뇌의 인지기능을 자극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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