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편백나무는 머리를 맑게 하고 면역력 강화, 세균에

대한 항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납니다.

편백나무칩을 망사 주머니에 넣어 편백나무 방향제를 

만들어 보았어요.

우리 부모님들 열심히 망사 주머니에 편백나무칩을 담고

예쁘게 리본으로 묶어서 방향제를 만들고 있네요.

어떤 어머니는 다섯개나 만들었다며 "한 개는 내가 가지고

방 식구들 나눠 줄라구" 하시며 열심히 만드셨답니다.

산들요양병원의 우리 부모님들은 인심이 너무 후해서

자신 것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 식구것까지

챙기십니다.

"내가 잠이 안 온게 내 머리맡에 놔 둘라네" 하시는 분.

"우리 아들 오믄 차에 놔 두라고 아들 줄라네" 하시는 분.

각자 누구 줘야지 하고 생각을 하고 만드셨어요.

편백나무 방향제로 우리 부모님들 머리도 맑아지고 

아픈 곳도 싸~악 사라졌으면 하고 마음으로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