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2병동의 미용봉사날이 돌아 왔어요. 

순서를 기다리면서 질서 정연하게 머리를 자르셨어요.

9월달엔 추석이 있어서 우리 부모님들이 자식들에게

단정한 모습을 보이고 싶으신지 머리가 많이 길지 않은 

부모님도 예쁘게 손질해 주라고 하셨어요.

미용봉사날엔 미용 선생님과 병동 선생님들 모두 애쓰시는 날이지요.

그렇지만 몸은 힘들어도 단정해진 우리 부모님들의 모습에 마음은 뿌듯해지고

보람된 날이 될 거에요.

오늘도 미용 선생님과 병동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