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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미용봉사날 (3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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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4-08-06 17:16본문
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자주 오는 가족 면회를 기다리는 것만큼
우리 부모님들이 매달 날짜를 기억했다가 기다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미용봉사날' 이죠.
몸져 누운 사람도 머리는 꼭 잘라야 되므로
우리 부모님들에게는 필요하면서도 너무나도 고마운 사람들이지요.
미용봉사는 순서대로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다가
먼저 자르겠다고
다투는 부모님없이 순조롭게 진행이 된답니다.
물론 산들요양병원의 우리 부모님들은 '나보다 더 아픈 사람' 먼저
자르라고 양보하는 미덕이 몸에 배어 있어
절대로 다투는 법이 없지요.
무더운 날씨에 우리 부모님들의 머리 손질을 하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이마에 '송글송글' 맺혀 있는 땀방울에서
값진 미용봉사의 보람이 느껴진답니다.
미용 선생님들과 병동 보조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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