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산들요양병원의 3병동에 계시는

6월의 생신을 맞으신 우리 부모님들의 생신잔치 날이에요.

생신자는 고깔 모자를 쓰고 생신이 아닌 어르신은 주위에

'빙' 둘러 앉아서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축하해 주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우리 부모님들은 뭐니뭐니 해도 돈이 아니라

노래를 가장 좋아하신답니다.

생신잔치에 노래가 빠지면 안 되겠죠.

우리 수선생님이 노래 한 곡조를 뽑으시고 

생신을 맞으신 우리 어머니가 연이어 

마이크를 받아 한 곡조 뽑으셨답니다.

생신잔치날만큼은 우리 부모님들의 표정에서

근심, 걱정이 '싹' 사라지는 행복한 미소가 보였답니다.

산들요양병원의 우리 부모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