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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매니큐어로 멋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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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25-03-24 16:56본문
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병원생활을 하면서도 우리 어머니들은 가꾸는
것을 좋아하신답니다.
손톱에 예쁘게 매니큐어를 발라 주겠다고 하면
"다 늙어서 칠하믄 뭣해" 하시면서도
"칠할라믄 칠해줘봐" 하시며 은근 슬쩍 손을 내미시지요.
빨간색을 좋아하는 어머니.
삐라믄 못 쓴다며 분홍색을 좋아하는 어머니.
흔한 색은 싫다며 시원한 파란색을 좋아하는 어머니.
매니큐어를 칠하고 좋아서 '활짝' 웃으시는 어머니.
"아가씨 때는 내 손도 고왔는디" 하신 어머니.
곱디 고왔던 우리 어머니들의 손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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