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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추억의 엄마표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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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5회 작성일 23-08-09 16:4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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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추억의 엄마표 도시락' 을 만들어 보았어요.


노란 양은 찬합에 흰 쌀밥을 수북이 담고

볶음김치와 햄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계란 후라이까지 

얹어 주면 엄마표 도시락이 완성되지요.


흰 쌀밥에 완두콩을 정성스럽게 하트 모양으로

'콕콕' 얹어 주면 엄마의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도시락...


우리 부모님들도 학교 다닐 때 엄마가 싸 주던 도시락이

생각난다며 그 시절을 그리워 하셨네요.


어떤 어머니 "나는 아그들 도시락에 김치하고 후라이만 싸 주고

좋아하는 햄은 비싼게 잘 안 싸 줬소" 하시며 

"놈이 싸 오믄 월매나 묵고 싶었겄소"


그래도 괸찮아요. 엄마가 싸 준 도시락은 김치 하나만

있어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꿀맛이랍니다.


갑자기 추억의 엄마표 도시락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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