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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추석 미용봉사 (2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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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 24-09-12 16:12본문
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매달 한번씩 미용봉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요번에는 추석이 있어서 다른 날보다 머리를
자르려는 부모님이 많으셨어요.
아마도 추석때 면회 오는 자식들에게 단정하게
보여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겠죠.
"이삐게 잘 잘라줘" 우리 부모님들의 부탁 말씀에 따라
최선을 다해서 예쁘게 머리를 잘라 드렸어요.
머리를 자르고 나서 거울을 요리조리 보시던 어머니가
"이삐게 잘 잘라졌네" 하시며 마음에 들어 하셨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추석 명절에 자식들 만날 생각에
산들요양병원의 우리 부모님들의 마음이
벌써부터 설레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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