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오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회상활동으로 마늘다발 만들기를 해 보았어요.

마늘도안에 연한 색으로 색을 입혀 주고

선을 따라 잘라 주면 마늘모양이 완성되지요.

마늘대를 표현하기 위해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종이에 돌돌 말아 잘라준 마늘모양과 같이 

풀로 붙여 연결시켜 주면 마늘다발이 된답니다.

만들어진 완성작을 보시더니

"올해 마늘 농사가 잘 되었네" 하시며 우스개

말씀을 해 주시네요.

우리 부모님들과 가장 쉽게 하고

많은 이야기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회상활동이지요.

장기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이야기를 꺼내면

'실타래' 풀듯이 이야기가 술술 나오고

 우리 부모님들의 표정과 얼굴 모습에서

생기를 찾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