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8월의 마지막 주를 청춘스타 공연단이 찾아와서

우리 부모님들에게 즐거움을 나눠 주고 가셨어요.

가수 못지 않게 노래를 잘 부르는 여가수분이

한분씩 나와서 부르는 트로트 노래는 옛 향수에 젖는 정겨움을 주지요.

'의자에 얹어 있는 손을 까닥거리는 분' '고개를 위 아래로 움직이는 분'

'팔을 흔들흔들 하시는 분' 우리 부모님들이 공연 보시면서

맞춰 주는 장단의 추임새 랍니다.

흥이 많은 우리 어머님은 공연단과 잠깐 댄스 타임으로

빠져 들어 멋지게 춤을 추셨어요.

 우리 부모님들은 공연의 여운이 남아 계셨는지

다음 달에 또 오라고 하시며 박수를

아주 많이 쳐 주셨어요.

"다음 달엔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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