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병원에 계시는 우리 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미용봉사' 랍니다.

미용봉사가 있는 날은 아침 일찍부터 병동 로비에

나오셔서 미용 선생님들을 기다리시지요.

"나는 머리긴거 싫응께 짧게 쳐 주시오"

"저번에 짧게 잘랐응께 이번에는 다듬어만 주시오"

우리 부모님들의 요구사항에 맞춰서 정성껏 머리 손질을

해 주면 "줄것도 없고 미안혀요" 

참! ​마음 따뜻한 인사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