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여름날에 모기장 속에 들어가 엄마가 부쳐 주는

시원한 부채바람에 '스르르' 잠이 들었던 

옛추억이 우리 부모님들에겐 있답니다.

"그때는 아주 부잣집 말고는 에어컨 있는 집이 드물었지.

우리 아그들 잘때 부채로 '살랑살랑' 부쳐 주고 모기 물지 말라고 

모기장 치고 자고 했어" 

모기장 색칠 도안을 보시더니 

우리 부모님들은 그때 그시절이 그립다고 하네요.

회상활동은 기억속에 잠재되어 있는 

옛 추억을 끄집어 내어

기억력을 자극하는 인지활동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