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살짝 봄내음이 풍기는 햇살 따스한 오후!

​청춘스타공연단이 산들요양병원을 찾아와 주셨어요.

​낮잠을 주무시고 계셨을 우리 부모님들의 잠을 깨워 주고

​움츠렸던 어깨도 마음껏 '쫙' 제낄 수 있는 몸을 들썩거리게 만드는게

​바로 공연의 힘이 아닐까 해요.

​공연 보시면서 "좋구나. 잘한다. 앵콜" 우리 부모님들의 입에서 절로 나오는

​소리랍니다.

​우리 부모님들에게 재미있고 흥이 나는 공연을 보여 드리기 위해

​공연하시는 분들도 최선을 다해서 하시지요.

공연단에게 힘을 주는 것은 바로 우리 부모님들이 보내는

박수가 최고의 선물일거에요.

공연이 끝나고 어떤 어머니의 "오늘 재미나고 좋았소. 근디 줄것이

암것도 없어서 미안하요. 수고 많으셨소" 하시며

내민 악수에서 가슴 뭉클한 무언가가 다가오지 않았을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