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매달 그달에 생신을 맞이하신 우리 부모님들의

생신잔치날이 돌아왔네요.

생신을 맞이하신 부모님은 생신이라 기분이 좋고

생신이 아닌 부모님은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 보고

출출한 오후 나누어 먹는 즐거움에 기분이 좋지요.

입가에는 행복한 미소와 두손 꼭 모으고 치는 박수에서 

진심 어린 '건강'의 의미를 보내 봅니다.

생신을 맞이하신 어머니는 "자식들도 깜박 잊고 생일을 지나 갈 수도 있는디

요렇게 생일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요" 하시며 보이는 눈물에서

마음 한구석이 '찡' 한 무언가가 다가오네요.

기분이 좋다며 평소에는 노래를 잘 하지 않던 어머니도

내 맘대로 부르는 노래로 한 곡조 뽑으시고 행복한 생신잔치날이었네요.

 4월의 생신을 맞이하신 산들요양병원의 우리 부모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생신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