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5월8일 어버이날' 을 맞아 산들요양병원에서는

감사 공연으로 '행복나눔 공연단'이 찾아와 주셨어요.

가슴에는 빨간 카네이션 꽃을 달고

같은 방식구들의 손을 꼭 잡은채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이 오셨답니다.

우리 부모님들과 함께 부르는 '부모님 은혜' 노래에서는

눈물을 훔치는 부모님도 계셔서 괜히 

'찡' 해 지기도 했어요.

"나도 나이를 먹었지만 내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나네" 하시면서요.

흥겨운 노래에 맞추어서 추는 숟가락 난타는

"이삔 사람이 잘도 하네" 하시며 

박수를 치고 장단을 맞춰 주기도 하셨지요.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에 잠시 마음을 편안히 내려 놓고

두눈을 '꼬옥' 감고 감상하시는 분도 계셨고

흥겨운 트로트 노래에는 따라 부르며

'흥얼'거리기도 하지요.

공연을 보는 우리 부모님들의 표정에서

'행복함' 이 스며들고 있네요.

산들요양병원의 우리 부모님들!

어버이날을 맞아 지금처럼만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주 쓸수록 어색하지 않는 말이 있지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