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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미용봉사 (2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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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5회 작성일 24-11-26 14:01본문
행복한 미소와 감동을 주는
산들요양병원 사회복지실입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머리 손질을 예쁘게 해 주는
미용봉사날이에요.
날이 부쩍 추워져서 우리 부모님들이 "머리라도 덮어지게
짧게 자르지 마시오" 하시며 당부를 하셨어요.
머리를 자르는 것도 계절의 영향을 받는지
여름에는 짧게 자르고 겨울에는 다듬어만 주라고 하시네요.
머리를 자르신 어머니는 "맨날 머리 잘라 준디
줄 것은 없고 미안하요"
"요거라도 드시요" 하시며 사탕을 가만히 주머니 안에 넣어 주시네요.
주머니 안에 든 사탕을 꺼내 보면서
어머니의 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시간이었네요.
미용 선생님들과 도와 주신 병동 선생님들 모두
수고하셨고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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